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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p 06, 2020

 

예수 사랑 교회 오상규 담임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목사님과 성도님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2020 새해를 맞이하며 문안 인사 드립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에 힘입어 저희 내외는 시즈오카 선교 센터에서의 훈련과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삿뽀로에 왔습니다. 선교 센터에서 함께 생활했던 선교사님들과 헤어지게 되어 아쉬웠지만 믿음 안에서 귀한 분들과의 만남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지난 주에 집을 구하고 전입 신고를 하였습니다. 이사철도 아닌 데다가 외국인이 집을 빌리는 것이 쉽지 않아서 난감했었습니다. 하지만 보증회사, 관리회사, 주인의 까다로운 심사들을 단계적으로 거쳐 감사하게 집을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연말 연휴가 시작하기 전에 공적인 일들을 모두 마쳐야 해서 구청이나 의료보험 공단, 우체국 등을 다니며 분주한 나날을 보냈는데, 만나는 직원들마다 성심 성의껏 친절하게 처리해줘서 고마웠습니다. 또한 저희의 정착을 도와주시는 선임 선교사님께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많은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다음 어학원 개강을 앞두고 하루라도 빨리 정착을 위한 일들을 마무리하고자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 아낌없는 사랑과 지속적인 기도로 일본 선교에 동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순간순간 극적으로 인도해 주시고 예비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면서 목사님과 성도님들께서 특별히 기도로 든든히 밀어주고 계심을 느낄 있어 감사했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날마다 예수님과 동행하시며 주님의 기쁨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과 안전 유의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202011

박상민, 박성희 올림

 

< 기도 제목 >

1. 어학원의 과정들을 지혜롭고 성실하게 감당하여 언어가 잘 준비되도록

2. 육적으로 건강하고 영적으로 강건하여 새로운 지역에 잘 적응하도록

3.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여 순간순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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